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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09 (5)
獨斷論
제1편 箕子世系와 箕子墓 제1장 箕子世系論 1. 箕子世系의 僞撰 箕子의 世系를 혹은 第四十二代 혹은 第四十一代라하야 그 說이 일정하지 못하니 이는 文聖王(?)으로부터 樂成王(?)지의 十九代는 틀림이 업스나 樂成王以後代에 와서 서로 糾錯되는 點이 잇서 一代가 줄고 늘고 한다. 東史에 이르되 敬孝王詢(?)으로부터 哀平王否(?)지의 年代及名諡는 가히 紀할수잇스되 그 父子兄弟의 次序는 가히 詳考할 길이 업다하엿다. 그 歷代諸王의 諡名에 잇서 箕子志를 東史에 對照하니 서로 錯誤되는 점이 만타. 이는 아마 箕子志의 誤일가한다. 東史에 據하면 朝鮮서 王號를 갓기는 箕子朝鮮 第三十二代의 赫聖王時代라고도하며 는 第四十二代(혹은 四十一代)의 箕準時代라고도 하야 그 說이 일정하지 못하다. 勝覽에 武康王이라함은 곳 箕準..
화백이란 상의한다는 말의 만주어와 발음이 유사하다... 요사국어해 권2 赫伯(혁백)... 만주어로 상의한다는 말이다. 권31에서는 合不(합불)이라고 썼다. 赫貝巴納(혁백파납)... 만주어로서 赫貝(혁패)는 상의한다는 말이고 巴納(파납)은 지방이라는 말이다. 권31에서는 合不頻尼라고 썼다. 欽定遼史語解卷二 赫伯...滿洲語商議也, 卷三十一作合不 赫貝巴納...滿洲語赫貝啇議也, 巴納地方也, 卷三十一作合不頻尼. 이외에도 비슷한 구절들이 존재한다.... 해석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欽定遼史語解卷三 赫伯...滿洲語商議也卷三十二作紇便 欽定遼史語解卷八 赫伯舍...滿洲語令其商議也卷十六作曷不式又卷一百十五作曷不吕係一人併改 赫伯...滿洲語商議也卷二十八作痕孛 欽定金史語解卷四 赫伯...商議也卷六十七作劾保村名 欽定金史語解卷十一 ..
箕子硏究餘草 朴魯哲 머리말 箕子說은 朝鮮史論에 잇서 자못 큰 部分으로 그 考尋(고심)에 疎忘(소망)히 볼수 업스니 이를 먼저 究明하야 朝鮮史의 實像을 들어내고 支那史의 僞冒(위모)를 밝히지 안흘수업다고본다. 이에 筆者는 淺識庸才(천식용재)를 무릅쓰고 그 全豹(전표)의 一班이나마 대총 그려볼가하야 己徃硏究하든 箕子都邑論에서 우선 疆域及洪範▦論을 내고 단지 遺蹟에 關한것만을 로히 簡草하얏다. 무론 未定稿(미정고)이니만치 布置, 排列考索 論繹에 잇서 어그러짐이 만흘줄 自量한다. 삼가 斯界의 洽博(흡박)한 先輩는 일일이 糾正(정)하야 輔導(보도)하기 바란다. 緖論 史記의 『封箕子於朝鮮而不臣也』(宋微子世家)에 據하야 의심이 적지 안홈은 本文 그대로 箕子自身이 不臣의 節을 지키 고 잇는 以上 周의 姬發이 구타여..
고려사 김위제전 번역문... 金謂磾肅宗元年爲衛尉丞同正. 新羅末有僧道詵入唐學一行地理之法而還作秘記以傳. 김위제(金謂磾)는 숙종(肅宗) 원년(元年)에 위위승(衛尉丞) 동정(同正)이 되었다. 신라(新羅) 말기에 도선(道詵)이란 승려가 당국(唐國)에 들어가 일행(一行)의 지리에 대한 법을 배우고 돌아와 비기(秘記)를 지어 전했다. 謂磾學其術上書請遷都南京曰: “道詵記云: ‘高麗之地有三京松嶽爲中京木覓壤爲南京平壤爲西京十一十二正二月住中京三四五六月住南京七八九十月住西京則三十六國朝天.’ 又云: ‘開國後百六十餘年都木覓壤.’ 臣謂今時正是巡駐新京之期. 위제(謂磾)가 그것을 배워 남경(南京)으로 천도하기를 상서하여 청하며 말하기를 “도선기(道詵記)에서 이르기를 고려(高麗)의 땅은 삼경(三京)이 있는데 송악(松嶽)이 중경(中京)이고,..
契丹古傳 祖光 濱名寬祐가 지은 契丹古傳(거란고전)의 주석서인 契丹古傳詳解 중에서 원문만 뽑아 해석한 것이다. 본인은 契丹古傳(거란고전)의 영인본 직접 본적은 없으므로 濱名寬祐이 판독한 한자에 근거하여 해석하였다. 그리고 띄어쓰기와 쉼표와 마침표 등은 본인이 임의로 찍은 것이다. 장(章)은 契丹古傳詳解을 지은자가 붙인 것이나 이에 따른다. 제1장.鏡(경)의 본래의 뜻 曰若稽 諸傳 有之曰.., 神者 耀體 無以能名焉. 維鑑能象, 故稱鑑曰日神體, 讀如 戞珂旻. 曰若稽(왈약계)의 여러 傳(전)에 이렇게 말하였다. “神(신)이라는 것은 빛나는 물체이고 능히 이름할 것이 없다. 다만 비춤「鑑」으로 형상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그 비춤을 日神體(일신체)라고 하며 戞珂旻(알가민) 과 비슷하게 읽는다.” 제2장.日祖東大海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