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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4/12 (1)
獨斷論
낙랑(樂浪)의 어원은 능에(鴇)
우리 고대국가의 이름은 대부분 새의 이름에서 기원하였다. 朝鮮(조선)은 됴리센으로 읽는 글자로 새의 총칭에 白의 뜻을 더한 것이다. 句麗(구례)는 거위 또는 개리의 옛말이고 新羅(신라)는 새라[새나라]를 미화하여 쓴 것이다. 백제는 새와는 연관이 없다. 낙랑은 그 음이 지금과는 현저히 다른데 한자로 樂浪이라 쓰지만 鴇라는 새를 음차한 것이다. 현존하는 鴇의 발음은 능에, 너새, 느시 등이며 훈민정음 해례본 용자례에서는 너라 하였다. 바치음은 시대에 따라 ㄹ, ㅇ, ㅅ 등으로 변하였으므로 이로보건데 樂浪의 옛음은 가 아닐까 한다. 이는 " > > > > .... > 낙랑"으로 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추정할수 있겠다. 새를 일컬었던 는 변이를 달리하여 > > 능에..
조선사독단/단군조선
2014. 12. 9.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