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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斷論
미국 콜로라도 로키산맥 여행 본문
텍사스 40도씨를 넘나드는 여름을 피해 콜로라도 로키산맥으로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 공개...
미국 여행이라는게 한국처럼 한곳만 가면 아기자기한 것을 볼수 없고..
차타고 열라게 열대여섯 시간씩 운전해 가서 잠깐 보고 오는게 전부라서
미국여행이라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면 별로라는거 ㅋㅋ RV라도 있으면 산속에서 캠핑하면서 오겠건만 ㅎㅎ
콜로라도 로키산맥 가다가 찍은 사진들
구름이 하도 이상하게 생겨서 차타고 가다가..
땅에서 올라오는 구름...
토네이도라도 오는줄 알고 약간 겁먹다가...
제주도 오름같은 나지막한 산.... (산이라고 하기에는 위에가 너무 평평함)
이건 그냥 심심해서 찍은거... ㅋㅋ
여긴 콜로라도 trinidad의 한 여관에서 찍은거...
이것도 위에거랑 같은거...
사진은 몇장 안되지만 3일간 운전해서 갔다...
운전을 워낙 못해서 15시간 운전하는데 3일 걸림...
Royal Gorge Bridge가서
이제 겨우 콜로라도 로키산맥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Royal Gorge Bridge..
산꼭대기에 왜 저런 다리를 만들었을까 의문이 드는 곳...
안타까운건 이곳이 문을 닫아서 근처 picnic area가서 찍은 사진밖에 없음.
대체 이곳은 언제 문을 여는겨...
이건 저 다리 옆에 있는 협곡...
구비구비 이뻐서 한번 찍어봤음.
Curecanti National Recreation Area에 가서
이제 가고 싶었던 구니슨 공원
이건 가짜이름이고 정식 명칭은 Curecanti National Recreation Area
이곳에 가면 여기저기 갈곳이 많은데 가본 곳은
dillon pinnacles...
아래 사진은 정말 이상하게 생긴 산...
산 위에 바위가 뾰족뾰족 올라옴.
dillon pinnacles를 떠나서 다음에 간 곳은
아래는 찍은 사진들...
아바타에 나오는 이름모를 성스런 꽃씨같아서 한번 찍어봄
Morrow 댐을 정면에서 찍음...
방류중이 아니라서 장관을 볼수 없어서 안타까워~~`
이건 댐 정면에 있는 협곡...
시간만 맞추면 이 협곡을 배를 타고 갈수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을 못맞춰 이곳만 볼수 있었음.
다음으로 신기한 곳은 산 앞에 모래산이 있다는거... 공원 이름은
Great Sand Dunes.. 정식 명칭은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and Preserve
이건 멀리서 가다가 찍은거...
산 밑에 사막처럼 보이는게 모래산임..
이건 visiting center에서 멀리보고 찍은거
이건 운동화 신고 모래산을 오르다가 찍은거..
저 꼭대기까지 올라기진 못했음
여기 다녀온 이후로 알래르기 작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