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창평
- post hoc test
- 고구려
- categorical variable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신라
- 풍백
- 기자
- 우분투
- R
- 선형회귀분석
- 통계학
- 후한서
- 한서지리지
- 낙랑군
- ANOVA
- 히스토그램
- 단군
- spss
- linear regression
- 지리지
- 한서
- repeated measures ANOVA
- 패수
- 독사방여기요
- 유주
- Histogram
- 통계
- 기자조선
- t test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자두 (1)
獨斷論
오얏과 자두
어릴적 자두(紫桃)는 생소한 말이었지만 지금은 아주 많이 쓰이고 있다. 내가 살던 곳에서는 자두를 "옹아"라 했다. 李는 한자사전에 "오얏 리"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두의 옛이름이 "오얏"이라고 한다. 하지만 李는 오얏이 아니라 "오야"라고 해야 옳다. 옥편에 나온 "오얏 리"의 'ㅅ'은 사이시옷으로 봐야 옳다. 토종자두라고 하면서 가끔 보이는 "고야"도 결국 "오야"의 첫소리 "오"가 같은 목구멍소리 "고"로 바뀐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오야"를 내가 살던 지방에선 더 재밌게 "옹아"라고 불렀던 것 같다. 결국 자두의 옛이름은...오얏이 아니라... "오야 = 고야 = 옹아"라고 봐야 옳다.
어원연구
2011. 8. 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