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리코더 입문 2 - 기본 이외의 여러가지 대체 운지법 종합편

리코더의 기본적인 운지법 이외에도 사용가능한 여러가지 운지법이 존재한다.

이는 빠른 음을 연주할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예를 들어 '솔' 은 왼손 가운데 손가락만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초보자에게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리코더를 움직이지 않게 잡고 있기 힘들기때문이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래 운지법이다.

즉 왼손은 약지(반지끼는 손가락, 3번)를 잡고 오른손은 집게(두번째손가락)을 누르고 엄지는 열어두면 '솔'이 난다. 소프라노 리코더 같은 경우에는 '레'이다.

이제 모든 음계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아래 표에 나와 있는 C, D, E...,A, B 등 옆에 붙어 있는 숫자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이 피아노 음계와 비교할수 있다.

아래 피아노 음계에서 하늘색(?) 하여튼 이 아래 하늘색으로 표시된 것이 보통 우리가 말하는 으뜸음 '도'이고 노란색은 '라'이다. 이 으뜸음 '도'는 C4로 쓰고 그 다음 음 '레'는 D4로 쓴다. 한 옥타브 높은 '도'는 D5가 된다.

알토레코더는 첫음 '파'가 'F4'이다.

왼쪽 손가락을 모두 막은 '도'는 'C5'가 된다.

이걸 염두해 두고 아래 표를 보면 대체 운지법을 쉽게 알수 있을 것이다.
아래 그림 파일이 귀찮은 분들은 pdf 파일을 받아서 봐도 된다.

리코더 운지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