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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선사독단/단군조선 (10)
獨斷論
우리 고대국가의 이름은 대부분 새의 이름에서 기원하였다. 朝鮮(조선)은 됴리센으로 읽는 글자로 새의 총칭에 白의 뜻을 더한 것이다. 句麗(구례)는 거위 또는 개리의 옛말이고 新羅(신라)는 새라[새나라]를 미화하여 쓴 것이다. 백제는 새와는 연관이 없다. 낙랑은 그 음이 지금과는 현저히 다른데 한자로 樂浪이라 쓰지만 鴇라는 새를 음차한 것이다. 현존하는 鴇의 발음은 능에, 너새, 느시 등이며 훈민정음 해례본 용자례에서는 너라 하였다. 바치음은 시대에 따라 ㄹ, ㅇ, ㅅ 등으로 변하였으므로 이로보건데 樂浪의 옛음은 가 아닐까 한다. 이는 " > > > > .... > 낙랑"으로 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추정할수 있겠다. 새를 일컬었던 는 변이를 달리하여 > > 능에..
삼국지의 예濊에 대한 기록을 보면 반어피가 나온다. 其海出班魚皮 예국의 바다에서 반어피가 생산된다. 이 반어피에 대해서 여러가지 추측들이 많은데 신라 성덕왕이 당나라에 조공했던 바다표범가죽(海豹皮)이라는 설 설문해자의 鰅라는 설(出樂浪東暆) 설문해자의 魵라는 설(出薉邪頭國, 여기서 薉는 濊이다. 邪頭國은 낙랑군 속현인 邪頭昧縣인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아직도 이 반어피를 만드는 곳이 있다. 러시아의 나나이 족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黑斤(Heijin, 흑근), 赫哲哈喇(Hezhehala, 혁철합라) 또는 간단히 赫哲"(Hezhe, 혁철)이라고 부른다. 아래는 EBS 방송에 나온 나나이 족들이 연어 껍데기로 만든 가죽과 연어가죽으로 만든 옷들을 떠 온 것이다. 마른명태를 먹을때 껍데기를 벗기면 그 촉감이 마치..
삼국지에 부여의 관직을 두고 동물 이름을 따서 마가馬加 우가牛加 저가豬加 구가狗加 등이 있다고 했다. 말 소 돼지는 그렇다치고 개를 관직에 두다니.. 아무리 고대라 하더라도 개를 관직이름으로 둘수는 없는 일이다. 보통 개라고 하면 犬을 쓰고 狗를 쓰지 않는다. 이 狗는 고대에는 다른 한자였다. 강희자전을 보자. 集韻 本作熊虎子名。或作豿。爾雅·釋獸 熊虎醜,其子狗。 집운에서 기록하기를 "본래 로 쓰는데 곰과 호랑이의 새끼를 이름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혹 豿로도 쓴다. 이아석수에서 기록하기를 "곰은 호랑이와 견줄수 있는데 그 새끼를 狗라고 한다"고 했다. 이로보아 구가狗加는 개를 두고 한 말이 아니라 곰의 새끼를 두고 한 말이다.
한맥역사강좌 제 8회 (조선 1) 이라 이름한 뜻 o 조선이외에도 부여(夫餘), 진한(辰韓)·변한(卞韓)·마한(馬韓)·낙랑(樂浪)·대방(帶方)· 진번(眞番)·임둔(臨屯)·신라(新羅)·가락(駕洛)·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진(震)·발해 (勃海)·마진(摩震)·태봉(泰封)·고려(高麗) 등의 이름이 있음. o 이들 이름의 뜻을 말하고 조선의 뜻을 말하고자 함. o 이들의 연혁은 모두 단군(壇君)때부터 있던 칭호임. 1. 고구려·고려 등은 단군조선(壇君朝鮮) 중부(中部)의 이름. o 고려 : 고구려의 이름을 이은 자. - 「왕건이 국호를 후고구려(後高句麗)라 하다」 - 서희전 「우리나라가 고구려 故地에서 일어난 고로 국호를 고려라 하다.」 o 고구려는 고주몽성제 이전에도 있었다. - 「북부여왕을 “寧藁離王”이..
규원사화 삼국유사 紀年東史約(1849) 紀年兒覽(1778) 大東歷史(1905) 1)太白山西南牛首河之原曰壬儉城[i] 2)居牛首河畔十年乃遷都於白山之南浿水之北曰平壤卽第二壬儉城也.[ii] 3)御國三十餘年…占居阿斯達下唐莊之野 4)御國四十餘載,…乃益封夫餘北方之地, 使宅牛首忽(卽先平壤[iii]), 使夫婁居壬儉城…[iv] 5)遷都樂浪忽, 使眞番侯監舊都. 6)避居於唐莊京, 入阿斯達[v] 1)降於太伯山頂[vi] 2)唐高卽位五十年[vii]…都平壤城, 始稱朝鮮. 3)移都於白岳山阿斯達[viii] 4)周虎王卽位己卯, 封箕子於朝鮮, 壇君乃移於藏唐京, 後還隱於阿斯達爲山神 1)檀君立都平壤 2)商武丁三十九祀, 入阿斯達 1)都平壤 2)後都白岳, 世號唐藏京 3)入阿斯達爲神 1)雄築室于太白山 2)都長安[今平壤] 3)一百二十七年都白岳 4)一千..
제목이 좀 수상적지만 “대가리”라는 단어와 “달수”라는 이름은 단군조선이 건국되기 전부터 써오던 유서 깊은 말이다. 1) 대가리에 대하여 삼국유사에 적혀 있는 桓因(환인)과 桓雄(환웅)은 모두 丸仁과 丸雄이어야만 한다. 여기서 쓰인 丸의 뜻은 “동글(둥글)”인데 “동글”과는 다른 널따랗고 무한한 뜻을 담아 “”이라는 파생어가 생겨났다. 이는 하늘을 뜻하는 고대어이다. 이것의 증거는 상고시대에 우리와 같은 민족이었던 흉노의 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前漢書》卷九十四上〈匈奴傳〉第六十四上 單于姓攣鞮氏其國稱之曰撐犁孤塗單于匈奴謂天為撐犁謂子為孤塗單于者廣大之貌也言其象天單于然也 單于의 성씨는 攣鞮(련제)이다. 흉노에서 그를 칭하여 이르기를 撐犁孤塗(탱리고도)單于라고 한다. 흉노는 하늘을 撐犁(탱리)라고 하고 아들을 ..
우리 역사상 “부여”라는 이름을 가진 나라가 대략 4개가 있다.하나는 단군조선이 그의 아들 부여에게 봉한 옛 부여가 있고(이하 옛부여 통칭)둘째는 해모수가 건국했다는 북부여가 있으며셋째는 해부루가 북부여 땅에서 동쪽으로 이동한 동부여가 있으며넷째는 백제가 남한(南韓) 땅으로 이동하여 국명을 바꾼 남부여가 있다.간혹 두 번째 북부여와 세번째 동부여를 서로 같은 나라라 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부여를 잘못 이해한 까닭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해부루가 세운 부여의 이름은 동부여인데 고구려 북쪽에 있었기에 고구려 사람들이 북부여라 불렀다고 한다. 그들이 이렇게 헷갈리는 이유는 북부여에 대한 기록이 삼국유사에 잠깐 나오고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는 북부여와 동부여를 헷갈리기 기록하였으며 중국사서에는 북부여의..
삼국유사에 기록된 “昔有桓因[謂帝釋也]석유환인위제석야”은 판본에 따라 “昔有桓囯[謂帝釋也]석유환국위제석야”으로 적기도 하였다. 여기서 帝釋(제석)은 곧 하느님을 말하는 것인데 어떻게 桓囯(환국)이라고 해놓고 이를 하느님이라고 주석하였을까?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기 위하여 역사를 연구하는 도적떼들은 삼국유사의 “囯”은 틀렸고 因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논거는 아래와 같다.삼국유사 전반에 걸쳐서 國을 이체자인 囯으로 쓴 곳은 없으므로 이는 필사본에 因의 이체자인 “囙”으로 된 것을 囯으로 잘못 인식하여 판각한 것이다.필사본의 因의 이체자인 (口+士)를 잘못 인식하여 囯으로 판각한 것이다.桓囯을 帝釋이라고 주석하는 것은 문맥의 흐름상 불가능하다.삼국유사에 “서자 환웅이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