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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라 (4)
獨斷論
고구려 백제 신라와 관련된 낙랑 정리 고구려 백제 신라 BC28 낙랑인들이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침범하였다 三十年 樂浪人將兵來侵 BC20 진한의 유민으로부터 변한, 낙랑, 왜인에 이르기까지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 않음이 없습니다. 三十八年 "自辰韓遺民 以至卞韓·樂浪·倭人 無不畏懷 BC15 가을 8월에 사신을 낙랑에 보내 우호를 닦았다. 四年 春夏 旱 饑疫 秋八月 遣使樂浪修好 BC11 낙랑태수의 사자가 고하여 말하였다…이로 말미암아 낙랑과 우호를 잃게 되었다. 樂浪太守使告曰…由是 與樂浪失和 BC8 여름 4월에 낙랑이 말갈을 시켜 병산책을 습격하여 깨뜨리고는 100여 명을 죽이거나 사로잡았다. 가을 7월에 독산책과 구천책의 두 목책을 세워 낙랑과의 통로를 막았다. 十一年 夏四月 樂浪使靺鞨襲破甁山柵 殺掠一百餘..
역사책에 쓰여 있는 한자(漢字)로 된 지명이나 인명들은 그대로 직역하면 그 뜻을 헤아릴 수 없어서, 한역(漢譯)을 하게 되면 역사의 본질을 그르치게 되므로 그 이름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1. 인물* 桓因대부분 桓因(환인)을 "하느님"의 음사(音寫)이므로 "한님"으로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桓因(환인)은 불교가 유행하던 시절에 원래의 한자를 고쳐 바꿔 쓴 것인데 이제 그 한자를 바로잡으면 丸仁(환인) 혹은 丸仁(환인)으로 써야 할 것이다. "하늘"의 어원은 "한"+"알"이다.즉, 하늘을 아주 큰 동그란 것으로 보고 그것을 표현하기를 "한알"이라 하였는데 그것이 지금 변하여 "하늘"이 된 것이다. 따라서 桓因(환인)은 丸因(환인)으로 써야 맞는데 丸이란 "알"이란 말이고, 因은 "님"의 음사이다...
북사(北史) 고구려전에 이렇게 쓰여 있다. 사람들은 모두 머리에 절풍(折風)을 쓴다. 그 모양은 고깔(弁)과 같은데, 사인(士人)은 두개의 새깃을 더 꽂는다. 귀한 사람들은 그 관(冠)을 蘇骨(소골)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자주빛 비단으로 만들어 금이나 은으로 장식한다. www.history.go.kr에서 퍼옴 주서에는 골소라고도 하였다. 소골(蘇骨)은 아래와 같이 고구려 사람이 쓰던 것으로 보통 텔레비같은데서는 신라 화랑들이 하고 다닌다. 蘇骨을 '속곳'을 음차하였고 이는 '솟은 갓'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1] 骨의 종성은 'ㄹ'이고 현대중국어에서도 gu로 발음하므로 종성이 'ㄷ'으로 대표되는 '곳'이라 해석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는 관직에 있는 것을 '벼슬'한다고 했음으므로 蘇骨이라고 표..
新羅(신라), 斯盧(사로), 斯羅(사라), 徐羅伐(서라벌), 鷄林(계림) 들로 불렸지만 이는 모두 닭벼슬[鷄冠]을 뜻하는 것이다...서라벌의 '벌'은 땅을 뜻하는 말이다. 원사국어해에 僧額埒, 滿洲語雞冠也, 卷十一作勝兀剌..라고 적혀있는데 僧額埒(승액랄)와 勝兀剌(승올랄) 모두 발음이 '신라'와 비슷하다. 신라는 고조선 유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고시대 조선은 하늘을 숭상하고 이를 숭배하는 매개체로 하늘높이 솟은 나무와 하늘을 나는 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라 화랑들은 새 깃털을 머리에 꼽고 다녔고, 중앙관리로 한자리 해먹는걸 '벼슬'이라고 했지만 '벼슬'은 곧 닭의 머리에 있는 '벼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