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9에 시작버튼 부활

윈도우9에 시작버튼이 부활할것 같다.

아래 그림은 윈도우9에 시작버튼을 눌렀을때의 상태 화면이 유출된 것인데

윈도우8의 메트로 UI에 시작버튼을 끼워 넣은 것 같다. 

과연 시작버튼만 넣었다고 하여 윈도우9가 XP처럼 인기를 얻을까?

윈도우8이 인기가 없는건 시작버튼이 없어서가 아니다.

윈도우8은 기존 데스크탑환경과 메트로환경이라는 2개를 각각 독립시켜 하나에 뭉뜽그려 넣은 어설픈 운영체제였다.

데스크탑환경에서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 따로

메트로환경에서 실행되는 앱이 따로...

완전 따로따로 운영체제.. 이게 무슨 따로국밥도 아니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모든 기기 그러니까 데스크탑과 스마트폰과 테플릿에 모두 같은 GUI가 사용하도록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기존 윈도우 7의 데스크탑 환경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독립시켜둔체

메트로 환경의 앱과 데스크탑환경의 어플리케이션을 따로 운영하는건 제대로 된 통합이라 할수가 없다. 

진정한 통합을 하려면 기존 데스크탑환경을 어떻게 바꾸던지

아니면 데스크탑 환경을 없애고 완전히 메트로 UI만을 썼어야했지만

윈도우8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다.

과연 윈도우9는 데스크탑환경과 메트로환경을 그대로 두고 시작버튼만 껴 넣은 이상한 OS가 될지

아니면 두 환경을 완전히 통합한 윈도우가 될지는 두고 봐야할 일이다. 

우분투는 테블린, 스마트폰, TV, 데스크탑컴퓨터에서 모두 같은 GUI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unity라는 GUI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스마트폰은 출시가 안되었지만.. 

아래는 데스크탑과 스마트폰과 티비에서 보여주는 우분투 unity 환경이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TV, desktop(notebook), tablet, smartphon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