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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01/19 (1)
獨斷論
금관(金冠)과 소골(蘇骨)의 상징들
금관은 대개 나무가 하늘로 치켜올라간 형상이다. 이는 단군이 木子이기 때문에 그 전통이 대대로 내려온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단군신화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이르기를, “상제(上帝) 환인(桓因)이 서자(庶子)가 있으니, 이름이 웅(雄)인데,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이 되고자 하여 천부인(天符印) 3개를 받아 가지고 태백산(太白山)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강림하였으니, 이가 곧 단웅천왕(檀雄天王)이 되었다. 손녀(孫女)로 하여금 약(藥)을 마시고 인신(人身)이 되게 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더불어 혼인해서 아들을 낳으니, 이름이 단군(檀君)이다.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니, 아래 금관은 임금들이 쓰던 것으로 木子를 상징하였다. 단군신화에 단웅천왕..
조선사독단
2015. 1. 19.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