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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쉰소리 (12)
獨斷論
기독교성경에도 있는 홍수에 대한 기록이 규원사화에 보인다. 御國三十餘年, 正値洪水, 浩波溜天, 懷襄遼滿之野 나라를 다스린 지 30 여년 만에 홍수를 만났는데, 엄청난 파도는 하늘까지 치솟아 요만(遼滿)의 들녘을 품으며 올라서니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홍수가 걷히고 난 뒤에 백성들이 남쪽으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辰과 弁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夫餘之平南夷也, 洌水以南, 完服王化, 以故靑丘之民, 得漸遷居, 及洪水旣平, 南渡者益多. 於是南夷之人, 幷沾於神化, 遂變其俗, 後之辰.弁諸族, 皆是也. 부여가 남쪽의 오랑캐(夷人)들을 평정하니 열수(洌水)의 남쪽은 완전히 왕의 교화에 복종하게 되었으며, 그 까닭에 청구의 백성들이 점차 옮겨가서 살게 되었고, 홍수가 완전히 다스려진 뒤로는 남쪽으로 넘어가는..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결말을 한번 짚어보자... 오늘 23회에서 세종대왕이 한참 고민하면서 써내려간것은 훈민정음 언해본이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다라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셩이 니르고져할배 이셔도 제 뜯을 시러펴디 못할노미 하니라....내 이를 위하여 어엿비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사람으로하여 쉽게익혀 날로 쓰게 편한코져하게할 따름이니라...' 하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는 1940년에 처음발견되었다.. 왜 훈민정음 해례본은 20세기에 드러서야 처음 알게되었는지 알수 없다.. 뿌리깊은나무 작가는 이를 염두해두고 24회를 마칠것 같다... 세종대왕은 소이가 없이 언해본을 만들고 반포하여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것이고... 소이는 겨우겨우 홀로 빠져나와 ..
"경주 첨성대보다 200여년 앞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 김일성종합대 역사학부 연구집단이 평양시 대성구역 안학동에 있는 평양민속공원건설장에서 고구려시기 첨성대로 볼 수 있는 건축지 유적을 발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건축지가 4각으로 된 중심시설과 다른 7각으로 된 시설로 구성돼 있고, 이 유적에서 나온 숯의 연대측정 결과 5세기 초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고구려 시기 첨성대터는 신라 경주의 첨성대보다 200여 년 앞선 것"이라며 "이런 사실은 고구려가 삼국시기 천문학 발전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북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 27대 선덕여왕(재위기간 632∼647년)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
TV특종 세상에이런일이에 갓바가 나왔다... 갓바는 상상속의 동물이 아니라 미라도 있고 갓바의 팔을 보관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흥미를 끄는 건 갓바의 미라에 대한 얘기였다... 대략 뭐 이런 얘긴데... 집을 수리하다가 대들보에 河伯이라고 써 있는 상자를 열어보니 갓바처럼 생긴 미라가 있었고.. 河伯을 일본어로 바꾸면 河童이란다.... 그래서 그 미라가 갓바의 미라인줄 알게 되었단다... 童을 일본어 사전으로 찾아봐도 ぱ의 발음이 없는걸로 봐서 정말 일본어 かっぱ(갓바)는 河伯에서 온 것 같다... 고구려와 단군신화에 나오는 河伯... 그리고 중국신화에도 나오는 河伯... 이게 일본에서는 재밌게 河童으로 바뀌었지만 읽기는 河伯과 비슷하게 읽어 かっぱ라 한다... 결국 우리나라 신화에 나오는 하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