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斷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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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독단/단군조선

조선이라 이름한 뜻

부르칸 2013. 2. 19. 13:14

한맥역사강좌 제 8회

(조선 1)

 <朝鮮>이라 이름한 뜻

  o  조선이외에도 부여(夫餘), 진한(辰韓)·변한(卞韓)·마한(馬韓)·낙랑(樂浪)·대방(帶方)·

     진번(眞番)·임둔(臨屯)·신라(新羅)·가락(駕洛)·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진(震)·발해        (勃海)·마진(摩震)·태봉(泰封)·고려(高麗) 등의 이름이 있음.

  o  이들 이름의 뜻을 말하고 조선의 뜻을 말하고자 함.

  o  이들의 연혁은 모두 단군(壇君)때부터 있던 칭호임.


1.  고구려·고려 등은 단군조선(壇君朝鮮) 중부(中部)의 이름.


  o  고려 : 고구려의 이름을 이은 자.

     - <여지승람> 「왕건이 국호를 후고구려(後高句麗)라 하다」

     - <고려사> 서희전

          「우리나라가 고구려 故地에서 일어난 고로 국호를 고려라 하다.」


  o  고구려는 고주몽성제 이전에도 있었다.

     - <삼국유사> 「북부여왕을 “寧藁離王”이라 함.

     - <魏略>에 고리지국(藁離之國)

     - 삼한 70여국에 고리국(古離國)

       모두 고주몽 이전

     - <삼국사기> : 고구려를 구려(句麗) 혹은 고려라 칭.

     - 古離, 藁離, 高麗는 모두 동음(同音)

       고구려는 고리, 고리의 이름을 이은 자.


   o  고리(고리, 고구려)의 뜻

      中部를 계루(桂婁)라 함.

      * 구랑서 발해전 “桂婁君王大武藝” : 발해 중경(中京)이 “계루”라 하였던 증거                   - 이두문 : 「가운데」 → 한 복판,  「가우」 → 팔월 중순

                 「울」 → 성책,  「담울(多勿)」 → 강토회복 : 古語


   o  큰 ← 한 + 가위.   울타리 = 담.  가우 + ㄴ데 → 가운데

        곧 중부는 「가울」, 계루는 「가울」의 음으로 살 것.

        고리, 고려, 고구려 → 「가울이」의 音


   o  「가울이」는 中部이고 中部는 단군시대의 三京五部의 하나.

      곧, 고려나 고구려는 모두 단군조선 「中部」의 이름으로 내려온 자.


2.  眞番·三韓 등은 다 단군조선의 三京이나 혹 삼경장관의 이름.


   가.  眞番 : 한 유철의 一郡으로 아나 잘못.


       o  <사기색은> : 진번이국(眞番二國), 辰·卞 兩韓의 연합국을 지나사에 오역하여                          眞番이 됨.


       o  진한(辰韓)

          - <관자> “秦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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