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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斷論
가탐도리기에 나오는 지리비정가운데 가장 확실한 것은 도화포桃花浦이다. 도화포는 도리진에서 東傍海壖하여 지나는 섬 가운데 2번째 것이다. 도화라는 지명은 신당서 지리지 이후로 금사에 처음 나온다. 金史 興中府...興城遼嚴州保肅軍縣故名皇統三年廢州隸錦州有桃花島 흥중부 흥성현은 요나라 엄주嚴州 보숙군현保肅軍縣의 옛이름이다. 皇統3년에 폐하였다. 금주錦州에 속한다. 도화도가 있다. 여기 도화도가 바로 신당서지리지에 나오는 도화포라고 성경통지에 기록하고 있다. 欽定盛京通志 桃花島.., 新唐書地理志登州東北海行過大謝島龜歆島烏湖島三百里至都里鎮二百里東傍海壖過青泥浦桃花浦杏花浦. 金史地理志興城縣有桃花島. 按桃花島即桃花浦, 明初海運泊船于此, 今在寧逺州城南도화도(桃花島).... 신당서지리지에 기록하기를 "등주(登州)에서 동북쪽으..
낙타 계열駱駝 駱䭾 탁타 계열馲駝馲駞馲馳橐駝橐它槖佗槖它驝駝 타낭 槖囊 가탐 도리기 낙타만 찾을때 유용...
고대사를 공부하다보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왔다고 하여 지금처럼 쉽게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배를 타고 왔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고대에는 그럴만한 배도 없을뿐더라 그럴만한 동력도 없었다. 대부분 사서에 나오는 바다를 지나온 것은 도해渡海에 해당된다.도해란 연안을 따라 총총 건너가는것을 말한다. 뭐 그림으로 그리자면 이런식이다. 강건너가듯이 연안을 지침표로 삼아서 바다를 건너가는 것이다.이는 마치 우리가 길을 잃었을때 철길을 만나면 철길따라 가다보면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과 같이연안을 따라 배를 항해하다보면 목적지에 도달하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와 반대로 많은 기술이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월해越海이다.연안을 따라 배를 운전하는게 아니라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것이다. 마치 아래 그림처럼..
성경통지 桃花島...新唐書地理志登州東北海行過大謝島龜歆島烏湖島三百里至都里鎮二百里東傍海壖過青泥浦桃花浦杏花浦金史地理志興城縣有桃花島. 按桃花島即桃花浦明初海運泊船于此今在寧逺州城南 도화포가 즉 도화도임.. 위치는 대릉하와 난하 사이. 성경통지 桃花島城南十五里在海中明時登菜海運船於此 산동에서 도화도로 오는 배들이 있었음 桃花島城南十五里在海中明時登菜海運船於此 산동에서 오는 배들이 정박하는 곳임 도리진이 요동반도 끝자락이라면 왜 신라와 발해를 가는데 다시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도화포로 갔을까? 이는 도리진이 요동반도 끝자락이 아니라는 말임. 도리진의 위치는 산동과 천진 사이... 圖書編 都里鎮為蒲臺界 도리진은 蒲臺의 경계가 된다. 蒲臺가 대체 어딜까? 수서 渤海郡...蒲臺 신당서 棣州樂安郡...蒲臺 수나라는 발해군 당나라는..
고구려 마지막 수도는 장안성이다. 한자로 長安..중국의 고대수도 長安과 한자까지 똑같다. 어떤 이들은 고구려가 중국걸 따라했다고 하지만 그럴까? 심한자들은 중국 서안이 고구려 마지막 수도라고까지한다. 고구려 장안은 평양성과 가깝다고 한다. 평양은 삼국사기에도 써있듯이 王儉이 살던 곳이다. 여기서 왕검이란 곧 檀君을 말한다. 檀君은 우리고대어 을 뜻이 좋게 음차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1] 이는 텡그리와 어원이 같다. 최남선 선생님은 몽골어의 하늘을 뜻하는 '텅걸'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長安은 을 음차한 것이다. 長은 고대발음이 "dang"이다.[2]安은 우리 고대 지명에 쓰일때는 '알' 또는 '아~ㄹ' 등으로 표기된다. 이는 앞서 설명한 安市(안시) 즉 알불에 잘 설명이 되어있다.[3]따라서 長安..
금관은 대개 나무가 하늘로 치켜올라간 형상이다. 이는 단군이 木子이기 때문에 그 전통이 대대로 내려온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단군신화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이르기를, “상제(上帝) 환인(桓因)이 서자(庶子)가 있으니, 이름이 웅(雄)인데,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이 되고자 하여 천부인(天符印) 3개를 받아 가지고 태백산(太白山)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강림하였으니, 이가 곧 단웅천왕(檀雄天王)이 되었다. 손녀(孫女)로 하여금 약(藥)을 마시고 인신(人身)이 되게 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더불어 혼인해서 아들을 낳으니, 이름이 단군(檀君)이다.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니, 아래 금관은 임금들이 쓰던 것으로 木子를 상징하였다. 단군신화에 단웅천왕..
기자(箕子)가 이름인 사람이 역사책에 보인다. 흔한 이름이었던것 같다. 우선 우리가 잘 아는 기자箕子... 한漢의 효평황제孝平皇帝 유간劉衎도 원래 이름이 기자箕子였다. 大學衍義卷二十二에 이런 구절이 있다. 漢哀帝時中山王箕子[中山國名箕子王名]有眚病[妖病也] 한 애제때 중산국 왕 기자[중산은 국명이고 기자는 왕의 이름이다]가 생병[요상한 병이다]을 얻었다 그런데 우리가 잘아는 기자箕子의 이름은 서여 또는 수유였다. 五百家註柳先生集巻五 箕子碑[孫曰箕子名須臾] 자손들이 말하길 "기자의 이름은 수유다" 수유는 곧 바람이란 뜻의 몽골계통의 말이다. 대개 아래와 같다. Khalkha: xuj Buriat: xuj Kalmuck: xǖ Ordos: xuj Shary-Yoghur: χui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말과 뜻이..
우리 고대국가의 이름은 대부분 새의 이름에서 기원하였다. 朝鮮(조선)은 됴리센으로 읽는 글자로 새의 총칭에 白의 뜻을 더한 것이다. 句麗(구례)는 거위 또는 개리의 옛말이고 新羅(신라)는 새라[새나라]를 미화하여 쓴 것이다. 백제는 새와는 연관이 없다. 낙랑은 그 음이 지금과는 현저히 다른데 한자로 樂浪이라 쓰지만 鴇라는 새를 음차한 것이다. 현존하는 鴇의 발음은 능에, 너새, 느시 등이며 훈민정음 해례본 용자례에서는 너라 하였다. 바치음은 시대에 따라 ㄹ, ㅇ, ㅅ 등으로 변하였으므로 이로보건데 樂浪의 옛음은 가 아닐까 한다. 이는 " > > > > .... > 낙랑"으로 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추정할수 있겠다. 새를 일컬었던 는 변이를 달리하여 > > 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