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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단론 (438)
獨斷論
화백이란 상의한다는 말의 만주어와 발음이 유사하다... 요사국어해 권2 赫伯(혁백)... 만주어로 상의한다는 말이다. 권31에서는 合不(합불)이라고 썼다. 赫貝巴納(혁백파납)... 만주어로서 赫貝(혁패)는 상의한다는 말이고 巴納(파납)은 지방이라는 말이다. 권31에서는 合不頻尼라고 썼다. 欽定遼史語解卷二 赫伯...滿洲語商議也, 卷三十一作合不 赫貝巴納...滿洲語赫貝啇議也, 巴納地方也, 卷三十一作合不頻尼. 이외에도 비슷한 구절들이 존재한다.... 해석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欽定遼史語解卷三 赫伯...滿洲語商議也卷三十二作紇便 欽定遼史語解卷八 赫伯舍...滿洲語令其商議也卷十六作曷不式又卷一百十五作曷不吕係一人併改 赫伯...滿洲語商議也卷二十八作痕孛 欽定金史語解卷四 赫伯...商議也卷六十七作劾保村名 欽定金史語解卷十一 ..
箕子硏究餘草 朴魯哲 머리말 箕子說은 朝鮮史論에 잇서 자못 큰 部分으로 그 考尋(고심)에 疎忘(소망)히 볼수 업스니 이를 먼저 究明하야 朝鮮史의 實像을 들어내고 支那史의 僞冒(위모)를 밝히지 안흘수업다고본다. 이에 筆者는 淺識庸才(천식용재)를 무릅쓰고 그 全豹(전표)의 一班이나마 대총 그려볼가하야 己徃硏究하든 箕子都邑論에서 우선 疆域及洪範▦論을 내고 단지 遺蹟에 關한것만을 로히 簡草하얏다. 무론 未定稿(미정고)이니만치 布置, 排列考索 論繹에 잇서 어그러짐이 만흘줄 自量한다. 삼가 斯界의 洽博(흡박)한 先輩는 일일이 糾正(정)하야 輔導(보도)하기 바란다. 緖論 史記의 『封箕子於朝鮮而不臣也』(宋微子世家)에 據하야 의심이 적지 안홈은 本文 그대로 箕子自身이 不臣의 節을 지키 고 잇는 以上 周의 姬發이 구타여..
고려사 김위제전 번역문... 金謂磾肅宗元年爲衛尉丞同正. 新羅末有僧道詵入唐學一行地理之法而還作秘記以傳. 김위제(金謂磾)는 숙종(肅宗) 원년(元年)에 위위승(衛尉丞) 동정(同正)이 되었다. 신라(新羅) 말기에 도선(道詵)이란 승려가 당국(唐國)에 들어가 일행(一行)의 지리에 대한 법을 배우고 돌아와 비기(秘記)를 지어 전했다. 謂磾學其術上書請遷都南京曰: “道詵記云: ‘高麗之地有三京松嶽爲中京木覓壤爲南京平壤爲西京十一十二正二月住中京三四五六月住南京七八九十月住西京則三十六國朝天.’ 又云: ‘開國後百六十餘年都木覓壤.’ 臣謂今時正是巡駐新京之期. 위제(謂磾)가 그것을 배워 남경(南京)으로 천도하기를 상서하여 청하며 말하기를 “도선기(道詵記)에서 이르기를 고려(高麗)의 땅은 삼경(三京)이 있는데 송악(松嶽)이 중경(中京)이고,..
契丹古傳 祖光 濱名寬祐가 지은 契丹古傳(거란고전)의 주석서인 契丹古傳詳解 중에서 원문만 뽑아 해석한 것이다. 본인은 契丹古傳(거란고전)의 영인본 직접 본적은 없으므로 濱名寬祐이 판독한 한자에 근거하여 해석하였다. 그리고 띄어쓰기와 쉼표와 마침표 등은 본인이 임의로 찍은 것이다. 장(章)은 契丹古傳詳解을 지은자가 붙인 것이나 이에 따른다. 제1장.鏡(경)의 본래의 뜻 曰若稽 諸傳 有之曰.., 神者 耀體 無以能名焉. 維鑑能象, 故稱鑑曰日神體, 讀如 戞珂旻. 曰若稽(왈약계)의 여러 傳(전)에 이렇게 말하였다. “神(신)이라는 것은 빛나는 물체이고 능히 이름할 것이 없다. 다만 비춤「鑑」으로 형상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그 비춤을 日神體(일신체)라고 하며 戞珂旻(알가민) 과 비슷하게 읽는다.” 제2장.日祖東大海に..
2. 壇君(단군)의 古傳(고전) 壇君(단군)은 朝鮮(조선)人文(인문)의 肇祖(조조)로 닐컷게 된 것 만콤 그 傳說(전설)의 起原(기원)이 邃古(수고)에 屬(속)하얏스리니 이는 朝鮮人(조선인)의 民族的(민족적)成立(성립)이 아득한 녯적임과가치 무엇이든지 그 種姓(종성)의 榮耀(영요)를 爲(위)하는 說話(설화)가 잇지 아니치 못하얏슬 것으로써도 넉넉히 짐작할 바이다. 다만 前(전)하야는 記錄(기록)의 術(술)이 일즉 열리지 못하고 後(후)하야는 佛敎(불교)의 實德論的(실덕논적)融攝(융섭)과 儒敎(유교)의 常識論的(상식론적)斥否(척부)가 大(대) 又(우) 久(구)하얏슴을 말미암아서 外國(외국)에서처럼 古傳說(고전설)의 完形全傳(완형전전)이 거의 업슴은 學者(학자)로 하야곰 朝鮮(조선)의 歷史(역사) 及(급..
어릴적 자두(紫桃)는 생소한 말이었지만 지금은 아주 많이 쓰이고 있다. 내가 살던 곳에서는 자두를 "옹아"라 했다. 李는 한자사전에 "오얏 리"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두의 옛이름이 "오얏"이라고 한다. 하지만 李는 오얏이 아니라 "오야"라고 해야 옳다. 옥편에 나온 "오얏 리"의 'ㅅ'은 사이시옷으로 봐야 옳다. 토종자두라고 하면서 가끔 보이는 "고야"도 결국 "오야"의 첫소리 "오"가 같은 목구멍소리 "고"로 바뀐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오야"를 내가 살던 지방에선 더 재밌게 "옹아"라고 불렀던 것 같다. 결국 자두의 옛이름은...오얏이 아니라... "오야 = 고야 = 옹아"라고 봐야 옳다.
TV특종 세상에이런일이에 갓바가 나왔다... 갓바는 상상속의 동물이 아니라 미라도 있고 갓바의 팔을 보관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흥미를 끄는 건 갓바의 미라에 대한 얘기였다... 대략 뭐 이런 얘긴데... 집을 수리하다가 대들보에 河伯이라고 써 있는 상자를 열어보니 갓바처럼 생긴 미라가 있었고.. 河伯을 일본어로 바꾸면 河童이란다.... 그래서 그 미라가 갓바의 미라인줄 알게 되었단다... 童을 일본어 사전으로 찾아봐도 ぱ의 발음이 없는걸로 봐서 정말 일본어 かっぱ(갓바)는 河伯에서 온 것 같다... 고구려와 단군신화에 나오는 河伯... 그리고 중국신화에도 나오는 河伯... 이게 일본에서는 재밌게 河童으로 바뀌었지만 읽기는 河伯과 비슷하게 읽어 かっぱ라 한다... 결국 우리나라 신화에 나오는 하백은..
한서 주석에 이런게 있다. 應劭曰北貉國也...중략...師古曰貉在東北方三韓之屬皆貉類也 응소는 북맥이 나라라고 했다...중략... 사고는 맥이 동북쪽에 있고 대개 삼한에 속한 것들은 맥의 종류라고 했다. 자치통감 주석도 똑같이 베꼈지만 뒤에 몇구절이 더 있다. 應劭曰北貉國也...중략...師古曰貉在東北方三韓之屬皆貉類也葢貉人及燕皆來助 진한은 고조선 유민인데... 맥이라 할 수 있을까나? 그렇지 않다.. 신라인을 중국인들은 예맥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변한은 한반도 토착민인것 같으므로 맥은 아니라 믿는다... 남은건 마한인데... 삼국사기에 고구려가 마한과 예맥을 이끌고 현토를 공격했다는 기록을 본것 같다... 김부식은 이것을 잘 이해 못하여서 마한은 이미 망했는데 고구려랑 왜 현토를 포위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